[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파면 결정에 대해 사필귀정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서 교육감은 "2025년 4월 4일은 민주주의가 바로 선 역사적인 날"이라며 "이 순간이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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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거석 전북교육감[사진=뉴스핌DB] 2025.04.04 gojongwin@newspim.com |
이어 "국정 혼란을 최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하루빨리 국정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교직원 여러분께서는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해달라"며 "특히 학사일정과 학교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지금이야말로 교육가족의 성숙한 민주시민 의식이 필요하다"며 "모두가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한다면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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