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대규모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경상권 지역에 재해 복구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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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가 대규모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경상권 지역에 재해 복구비를 긴급 지원한다. 사진은 부산도시공사 전경 [사진=뉴스핌DB] 2022.08.09 |
공사는 산불 피해 관련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된 경상권 지역(경남 산청, 울산 울주, 경북 의성, 경남 하동) 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재해복구 성금은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의 주거 안정 및 생활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창호 사장은 "대규모 산불 피해를 입은 경상권 지역의 조속한 피해 복구와 함께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