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매출액 60억 원 돌파, 수수료 최저
청자축제 기간 2.8억 원 매출 131% 상승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 강진군의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누적 매출 60억 원을 돌파하며 전남 1위를 기록했다.
강진 청자축제 기간, 대규모 할인이벤트의 효과로 '먹깨비'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1%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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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깨비 주말할인이벤트 매출액 그래프. [사진=강진군] 2025.03.20 ej7648@newspim.com |
강진군은 '먹깨비'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저렴한 중개수수료와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됐다.
이번 할인이벤트로 청자축제 기간 15일 동안 1만 408건의 주문을 받아 2억 8400여만 원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주문 수 5644건과 매출액 1억 6000여만 원 증가를 의미한다.
이외에도 2023년부터 매주 주말 '강진맛깨비' 할인이벤트가 제공된다. 소비자는 1만 5000원 이상 주문 시 3천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먹깨비는 국내 배달앱 중 최저 중개수수료(1.5%), 가입비 및 광고료 무료, 지역사랑상품권 결제 시 10% 할인 적용 등 장점이 커 소비자와 소상공인에게 없어서는 안 될 생활 필수 앱으로 자리매김하고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