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19일 충북도청에서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관람객 유치 및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경수 한국관광협회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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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협약식. [사진=영동국악엑스포 조직위] 2025.03.19 baek3413@newspim.com |
양 측은 협약에 따라 엑스포 홍보, 관광 상품 개발, 관련 프로그램 기획 등을 통해 관람객 유치에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60대 이상 중장년층을 겨냥한 엑스포 연계 충북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경수 회장은 "이번 엑스포가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환 위원장은 "협회와의 협력이 관람객 유치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엑스포는 세계 30개국이 참가할 예정이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