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이범석 청주시장이 봄나들이와 벚꽃 축제 등 대규모 행사에 대비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철저한 안전관리 계획을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임시 청사에서 열린 주간 업무 보고에서 "경찰, 소방 등 관련 기관과 협조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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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사진=청주시] 2025.03.17 baek3413@newspim.com |
이어 공원과 산에 대한 신속한 점검과 정비로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또 "지역 행사 홍보를 통해 많은 여행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한 뒤 상수도 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조치도 주문했다.
그러면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재정 신속 집행과 함께 봄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공사장 점검, 살수차 운영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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