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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5년 노후 자동차 조기 폐차 지원 사업' 추진

기사입력 : 2025년03월14일 08:28

최종수정 : 2025년03월14일 08:28

21억 8400만원 예산 투입…671대 지원 계획

[양주=뉴스핌]신선호 기자=양주시가 오는 4월 4일까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노후 자동차 조기 폐차 지원 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양주시청 전경[사진=양주시]

시는 총 21억 8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671대의 조기 폐차를 지원할 계획이며 사용본거지가 양주시인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가 주요 대상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이 확대돼 5등급 경유 이외 차량 또한 신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덤프, 믹서, 펌프 트럭 등 도로용 3종 건설기계와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 및 굴착기도 포함된다.

다만, 정부 및 지자체 지원을 받아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차량과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기 폐차 대상 선정은 신청 건 중 1인 1대에 한해 이뤄지며 오는 4월 중순까지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서 선정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노후 경유차의 배출가스 감축은 대기 환경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중요한 과제이다"며 "많은 시민께서 조기 폐차 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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