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 점검 및 컨설팅 등 본격 활동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시 서구는 '먹거리 안전 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주민 건강과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먹거리 안전 지킴이는 이달 말부터 '위생불량 NO, 주민건강 YES'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내 음식점과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조리 환경 및 위생 점검, 현장 위생교육, 맞춤형 위생 관리 컨설팅 등을 통해위생 준수 의식 제고와 식품사고 예방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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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이 13일 '먹거리 안전 지킴이' 발대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광주 서구] 2025.03.13 hkl8123@newspim.com |
특히 배달음식점과 무인 식품 판매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 관리 컨설팅을 중점 실시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시민의 식품 안전을 위해 위생컨설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우리 주변에 위생 사각지대를 없애고 신뢰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 안전도시를 만드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hkl8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