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장암1단지 지역연계형 체인지업 사업' 업무협약 체결
[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시는 12일 시장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의정부장암1단지 지역연계형 체인지업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근 시장과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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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의정부시장이 3월 1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한준 사장과 '의정부장암1단지 지역연계형 체인지업 사업 업무협약(MOU)'을 맺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
'지역연계형 체인지업 사업'은 지자체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협력해 노후 주거단지의 시설을 개선하고, 공공공간을 정비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장암1단지 내 노후시설을 개선해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하며, 시는 단지 주변 공공녹지 환경을 개선해 주민 친화형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쾌적한 생활 환경이 조성되고, 주민들이 보다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근 시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력해 노후 주거단지와 공공공간을 개선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