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 외국인 투자기업 협의회 구성키로…협력 강화

기사입력 : 2025년03월11일 16:46

최종수정 : 2025년03월11일 16:46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IFEZ 외국인 투자기업 협의회'(가칭)를 구성해 기업 간 소통과 협력 체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인천경제청은 11일 송도국제도시 경원재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투자기업 정책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 등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 투자기업 정책간담회 [사진=인천경제청]

이날 행사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스태츠칩팩코리아 등 IFEZ 투자기업 22곳의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IFEZ 현안 사업과 투자기업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기업들은 제조공장 가설 건축물에 대한 존치 기한 자동 연장과 외국인 투자기업의 제3자 임대 규제 완화 등을 건의했다.

또 고용 인원 증가에 따른 주거 문제 해결,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 공용 주차 공간 확보 등을 요구했다.

이날 IFEZ 발전자문위원회는 한균희 연세대 생명공학과 교수를 신임 투자유치 분과위원장으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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