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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방위사업청 대전신청사가 11일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신청사 건립에 나섰다. 정부대전청사 서북녹지에서 열린 이날 기공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석종건 방위사업청장, 서철모 서구청장, 시구의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세계4대 방산 강국 목표를 달성하는데 우리 시가 중심적인 역할을 하게 됐다"며 "부국강병의 중심적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도 적극 협력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방위사업청 대전 신청사는 2424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21층, 연면적 5만9738㎡ 규모로 2028년 준공 목표로 착공에 들어갔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