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어린 시절부터 나눔을 배우고 실천하는 '나눔으로 크는 달서아이' 양성을 위해 지난 5일 학산초등학교 앞에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희성전자(주)(대표 정도현), 월성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안집), 민들레봉사단(단장 장시훈)과 협력하여 진행됐다. 아동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나눔 저금통을 배부하며, 저축과 나눔의 의미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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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는, '나눔으로 크는 달서아이' 캠페인을 추진했다.[사진=달서구]2025.03.09 yrk525@newspim.com |
달서구는 올해부터 '나눔으로 크는 달서아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아동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전하며,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희성전자와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달서 아동들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며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yrk5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