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자동심장충격기 추가 설치로 안전 강화
[파주 =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마장호수 내 방문객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자동심장충격기(AED) 2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추가된 자동심장충격기는 지난 4일 설치됐으며, 위치는 매표소와 출렁다리 입구다. 이들 장소에 설치된 심장충격기는 온도조절 기능이 있는 보관함에 보관돼 기기가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마장호수는 연평균 약 150만 명이 찾는 파주의 대표 관광지로, 현장에는 1급 응급구조사와 수상인명구조원을 상시 배치해 응급 상황을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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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D 2대 추가 설치 [사진=구리시] 2025.03.07 atbodo@newspim.com |
조동칠 파주도시관광공사 사장은 "현재 운영 중인 관광지 시설에 대한 꾸준한 점검과 안전 인프라를 확충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관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