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활동 본격 시작
[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이 군민과 함께하는 홍보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보성군은 봇재홀에서 '제6기 보성군 군민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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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보성군 보성읍 봇재홀에서 '제6기 보성군 군민 SNS 서포터즈' 발대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보성군] 2025.03.07 ojg2340@newspim.com |
올해 새롭게 선발된 서포터즈는 52명으로 구성돼 연말까지 관광, 문화, 축제,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온라인 홍보를 진행한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SNS 홍보 전략 교육이 진행됐으며, 서포터즈 간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보성군은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서포터즈가 보다 창의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서형빈 부군수는 "군민이 직접 참여해 보성의 매력을 알리는 SNS 홍보 활동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서포터즈의 열정적인 참여와 참신한 콘텐츠가 보성군 홍보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