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MLB] 김혜성, 2루 정면 타구 날리고도 빠른 발로 내야 안타

기사입력 : 2025년03월06일 08:20

최종수정 : 2025년03월06일 08:21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혜성(LA 다저스)이 빠른 발로 내야 안타를 만들었다.

김혜성은 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의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와 원정 시범경기에 6회말 9번 타순의 유격수로 교체 출전했다.

LA 다저스 김혜성. [사진=로이터 뉴스핌]

김혜성은 투입되자마자 1사 1루에서 요안 몽카다의 3루 땅볼 때 2루에서 공을 받은 뒤 1루에 송구해 병살타를 완성했다.

타석에서도 빠른 발을 이용해 2타수 1안타를 기록, 타율을 0.158(19타수 3안타)로 올렸다. 7회 첫 타석에선 평범한 1루 땅볼을 친 뒤 전력질주해 간발의 차로 아웃됐다. 지난달 24일 첫 안타를 칠 때와 비슷한 상황이었다.

9회 2사 2루에선 2루 땅볼을 치고도 세이프됐다. 평범한 땅볼에 에인절스 2루수가 여유 있게 송구하는 사이 1루를 먼저 밟았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하지 못했다.

김혜성은 시범경기에서 3개의 안타를 날렸다. 2일 샌프란시스코전 홈런을 빼면 내야 안타만 2개이다.

다저스는 5-3으로 승리하고 8승 6패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 이정후와 피츠버그 배지환은 이날 열린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zangpab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