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상권과 콘텐츠 융합,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
소비침체 극복과 지역 경제 부흥을 위한 전략적 접근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부산 라이콘 펀드'를 50억 원 규모로 최초 결성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방시대 벤처펀드' 공모에 선정된 '부산 혁신 스케일업 모펀드'의 자펀드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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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기업가형 소상공인에 투자하는 부산 라이콘 펀드를 50억 원 규모로 최초 결성한다. 사진은 부산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3.07.13 |
시는 이번 펀드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 조달을 지원, 부산을 기업가형 소상공인의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부산 라이콘 펀드'는 지역의 혁신 소상공인들이 투자유치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와 혁신적 사업모델을 창출하는 소상공인을 의미한다.
시는 이러한 소상공인의 잠재가치를 인정받고 투자받는 창업생태계를 조성해 이들의 성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다양한 기업가형 소상공인 정책을 통해 이들 소상공인이 지역을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에는 지역 상권을 접목하여 지역 내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활성화에 기여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박형준 시장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부산 라이콘 펀드'가 소상공인의 성장을 위한 마중물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소비침체로 힘든 시기를 겪는 소상공인들을 적극 지원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