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연금 상담 전용
가입부터 인출까지 One-Stop 서비스 목표
우수 PB로 꾸린 전문 상담팀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KB증권(대표이사 이홍구, 김성현)은 비대면 연금 상담 전용 '연금자산관리센터'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연금자산관리센터 오픈식은 지난 4일 이홍구 대표이사, 송상은 연금본부장, 이환희 강남지역본부장, 김유진 고객컨택본부장 등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KB증권 대치동 사옥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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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지난 4일(화) KB증권 대치동 사옥에서 연금자산관리센터 오픈식을 진행하며 KB증권 이경태 Prime자산관리부 연금자산관리센터장(왼쪽부터), 김유진 고객컨택본부장, 이환희 강남지역본부장, 이홍구 대표이사, 송상은 연금본부장 및 이상규 Prime자산관리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증권] 2025.03.05 y2kid@newspim.com |
연금 투자 상담 기능을 대폭 강화한 연금자산관리센터는 단순 연금 자산 적립과 업무처리에 대한 상담 뿐만 아니라, 연금 가입과 납입에서부터 투자 및 인출까지 종합적으로 상담할 수 있는 'One-Stop'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KB증권은 자산관리 역량이 뛰어나고 고객상담 경험이 풍부한 우수 PB를 중심으로 집중 특화 교육을 거쳐 전문 상담팀을 꾸렸다. 또한, 기존 업무 인력을 통합 및 재편한 별도의 전담 상담팀을 통해 업무처리 시간을 단축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KB증권 이홍구 대표이사는 "금융 소비자에게 연금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이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은퇴설계 등 안정적 노후 준비를 위한 종합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KB증권을 믿고 소중한 자산을 맡겨주신 고객의 풍족한 은퇴 이후 생활을 위해 든든한 관리자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B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연금자산관리센터를 통해 비대면 채널을 이용하여 차별화된 종합 연금 서비스를 쉽고 간편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연금 상담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연금 상품은 투자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