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청주시, 국가철도공단과 함께 5일 오송역에서 오송역 중심의 종합개발계획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영환 충북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이상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참석한 이번 협약은 오송역 주변의 활성화를 목표로 각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 |
오송역. [사진=뉴스핌DB] |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오송역 중심의 종합개발을 위한 협의체 구성과 관련 계획 공동 추진 등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영환 지사는 오송역의 성장 가능성을 강조하며, 청주시와 국가철도공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
충북도는 국가철도공단과 협력해 오송역 선하공간을 활용한 도정 홍보·전시 공간 및 휴게공간 조성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오송역은 충북의 대표 관문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