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 효율성 증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2025년까지 일반산업단지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총 44억 원을 투입한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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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일반산업단지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2025년 일반산업단지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에 나선다. 사진은 울산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19.12.19 |
이번 계획은 12개 일반산업단지의 안전 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관련 부서와 외부 기관의 협력을 통해 시행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시설물 안전점검과 환경개선, 입주기업체 안전관리 강화, 산단 안전 대응체계 구축 등이 포함된다.
시설물 안전점검 분야에서는 옹벽 구조물과 도로 시설물의 정기점검을 통해 안전한 산업단지 환경 조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입주기업체 안전관리 분야에서는 환경오염 및 위험물질 관리 강화와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진단 및 교육 지원이 포함된다.
산단 안전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자연재난 대응체계와 안전관리 유공자 표창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 부서 및 기관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