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이 2024년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5일 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의 운영 실적을 기준으로 전국 371개 사회복지관(경기도 84개 포함)을 대상으로 실시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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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종합사회복지관 전경[사진=안성시] |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시설 및 환경,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희열 관장은 "이번 A등급 성과는 안성시와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지지의 결과"라며 "복지관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지역 주민들의 환경적, 정서적 어려움을 줄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2001년 개관한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주민들이 안락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복지관은 아동부터 노인까지 사각지대 없는 복지망을 구축하고,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지역 사회의 복지 환경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