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지원을 지속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2025년 출생한 보령시 신생아를 대상으로 영유아교통안전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영유아 카시트를 기존에 보유하고 있어 희망하지 않는 경우 주니어 카시트 또는 휴대용 카시트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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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영유아교통안전용품. [사진=보령시] 2025.03.05 gyun507@newspim.com |
특히 올해에는 사업 만족도 개선을 위해 선택할 수 있는 제조사를 1개에서 2개로 확대하고, 카시트 지원 제품 다양화를 위해 안전세트 대신 휴대용 카시트로 변경해 지원한다.
교통안전용품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함께 신청할 수 있다. 12월 출생아의 경우는 출생신고 기간을 반영해 2026년 1월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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