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적 채용박람회 신규 인력 유입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코로나19 이후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구인난 해소를 위해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시는 택시업계와 협력해 신규 채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 |
|
지난해 10월2일 부산 해운대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운수사업자 경영혁신 워크숍 [사진=부산시] 2025.03.04 |
코로나19로 승객 감소와 수입 급감이 이어지면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는 2019년 1만649명에서 2024년 5613명으로 47% 감소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법인택시 가동률도 46%에 그쳐 운행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법인택시 구인난 해소를 위해 ▲채용박람회 정례화 ▲대시민 홍보 강화▲인센티브 제공▲제도개선 등을 추진한다.
시 일자리부서와 협력해 정기적인 채용박람회를 열고, 신규 입사자에게 40만 원의 취업정착수당을 지급한다. 언론 및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택시 이미지 개선을 도모한다.
친절과 서비스 마인드 향상을 위한 '경영혁신 워크숍'을 정례화하고, 근로 형태 다양화 등의 제도 개선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부산시는 법인택시 구인난 해소를 위해 첫 채용박람회와 대표자 경영혁신 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다.
황현철 시 교통혁신국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택시기사 구인난으로 인한 운행 가동률 급감 등 경영 위기 속에 있는 지역 법인택시업계가 활력을 되찾길 기대한다"라며 "경영난 해소와 시민들의 원활한 택시 이용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