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시 =뉴스핌] 최환금 기자 = (재)구리문화재단(이사장 백경현)이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의 신규 단원과 강사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오는 3월 10일과 5일까지 각각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최대 10명의 단원과 함께 플루트 주강사, 바이올린 보조강사 각 1명이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 사업으로, 구리문화재단은 이를 올해 5년째 운영 중이다.
신규 단원들은 3월 25일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정기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음악캠프 및 각종 연주회를 통해 실력을 쌓을 수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모든 단원은 1인 1개 악기를 배정받아 전문 강사진의 체계적인 교육을 받는다.
교육 강사는 단원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함께 지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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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들 전인적 성장 지원 [사진=구리시] 2025.02.27 atbodo@newspim.com |
진화자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작년의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꿈의 오케스트라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메일(chojy@guriart.or.kr)로 신청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구리문화재단 문화진흥팀(031-580-7942)으로 하면 된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