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층 2200석 추가 판매 예정...내달 2일 오후 2시 판매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다음달 5일 열리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개장식이 조기 매진되자 대전시가 추가 예매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는 5일 개장식을 앞두고 지난 21일 오후 5시부터 예매권을 판매했는데, 시작과 동시에 조기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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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전경. [사진=대전시] 2025.02.19 nn0416@newspim.com |
추가 판매 예정된 좌석은 야구장 4층 관람석 2200석이다.
4층은 2025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한화이글스에서 시설보완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개장식에서는 개방하지 않을 예정이었다. 다만, 대전시민과 한화이글스 팬들의 뜨거운 열기로 예매권이 조기에 매진됨에 따라 4층 개방과 추가 관람객 모집이 결정됐다.
예매권은 다음달 2일 오후 2시 티켓링크를 통해서 판매하고 가격은 2000원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대전시 관계자는"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개장식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즐거움과 감동이 있는 개장식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