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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이벤트 전쟁 지역 '혈천성도' 업데이트

기사입력 : 2025년02월25일 13:42

최종수정 : 2025년02월25일 13:42

세력 간 전투 즐기고 강력한 보상 획득
최대 홍문 레벨 110으로 확장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이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에 이벤트 전쟁 지역 '혈천성도'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혈천성도'는 무림맹과 혼천교 세력의 필드보스와 정예 몬스터, 일반 세력 몬스터가 배치되는 이벤트 전쟁지역이다. 일정 시간마다 중립 필드보스가 등장해 혼천교와 무림맹 간 분쟁이 발생한다.

이용자들은 '혈천성도'에서 세력 몬스터를 처치하면 세력 점수를 획득할 수 있으며, 각 진영의 세력 보스와 중립 필드보스를 처치하면 '혈천석'을 포함한 높은 수준의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많은 이용자의 참여를 위해 오색암도 세력전과 동일한 능력치 보정이 적용된다.

넷마블이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에 이벤트 전쟁 지역 '혈천성도'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사진=넷마블]

'혈천석'은 '기원의 제단'에서 사용하는 아이템으로, 몬스터 처치와 황금 보물 상자에서 획득 가능하다. '기원의 제단'에서는 기원 포인트를 쌓아 기원을 진행하고 '혈천성도 보물상자'와 능력치를 증가시켜 주는 '기원의 축복' 버프를 얻을 수 있다.

'혈천성도 보물상자'에는 고대 무기/장신구/성물 도안, 빛나는 전설무기, 장신구, 고대 복구석 등 캐릭터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이 들어있다. 일정 확률로 '특별한 혈천성도 보물상자'도 추가 획득할 수 있는데, 이 상자에는 모든 색상의 빛나는 고대 무기, 장신구 도안과 고대 무공패 석판, 특급~최상급 고대 복구석 등 인기 아이템이 포함되어 있다. '특별한 혈천성도 보물상자'는 서버당 주간 50회 획득이 가능하며, 남은 개수는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의 최대 홍문 레벨이 100에서 110으로 확장되고, 홍문신공도 4권 1~2장이 추가됐다. 무공 잠재력은 기존 최대 60단계에서 70단계로 확장되었으며, 70레벨에서 획득할 수 있는 신규 내공 4종이 추가됐다.

넷마블은 무공 잠재력 확장을 맞아 '봄맞이 7일 출석 이벤트'를 다음 달 말 업데이트 전까지 실시한다. 또한 '혈천성도'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벤트 미션 완료 시 '혈천석'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 이벤트에서 미션 누적 달성 횟수가 10회에 도달하면 '혈천성도 보물상자'가 추가로 지급된다.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 '포럼'과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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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민주 47.3%·국힘 34.8%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항소심 무죄 선고 이후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오르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양당 지지율 격차는 12.5%p(포인트)까지 벌어졌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28일 발표한 ARS(자동 응답 시스템)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47.3%로 나타났다. 약 2주 전 진행된 조사(41.7%)보다 5.6%p 상승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34.8%였다. 직전 조사(43.3%)와 비교해 8.5%p나 하락했다. 오차범위 내 접전이었던 양당 지지율 격차는 오차 범위 밖인 12.5%p로 벌어졌다. 조국혁신당 3.9%, 개혁신당 2.0%, 진보당 1.2%, 기타다른정당 1.5%, 지지정당없음 8.7%, 잘모름 0.7% 등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 보면 민주당은 30~60대, 국민의힘은 만18~29세와 70대 이상에서 우위를 점했다. 만18세~29세는 국민의힘 39.3%, 민주당 39.1%, 혁신당 5.1%, 개혁신당 4.5%, 진보당 2.7%, 지지정당없음 7.1%, 잘모름 2.2%였다. 30대는 민주당 49.4%, 국민의힘 33.1%, 혁신당 4.0%, 개혁신당 2.0%, 기타다른정당 2.2%, 지지정당없음 8.7%, 잘모름 0.6%였다. 40대는 민주당 61.9%, 국민의힘 18.6%, 혁신당 3.4%, 개혁신당 2.2%, 진보당 0.8%, 기타다른정당 1.6%, 지지정당없음 10.3%, 잘모름 1.2%로 나타났다. 50대는 민주당 54.4%, 국민의힘 29.8%, 혁신당 3.8%, 개혁신당 1.8%, 진보당 0.9%, 기타다른정당 2.3%, 지지정당없음 7.1%였다. 60대는 민주당 44.0%, 국민의힘 39.3%, 혁신당 3.6%, 개혁신당 1.1%, 진보당 0.5%, 지지정당없음 11.5%였다. 70대 이상은 국민의힘 51.9%, 민주당 31.0%, 혁신당 3.4%, 진보당 2.2%, 개혁신당 0.6%, 기타다른정당 2.7%, 지지정당없음 7.5%, 잘모름 0.7%로 응답했다. 지역별로는 강원·제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민주당이 앞섰다. 서울은 민주당 43.3%, 국민의힘 34.0%, 개혁신당 3.5%, 혁신당 3.3%, 진보당 2.8%, 기타다른정당 2.0%, 지지정당없음 9.2%, 무응답 1.9%였다. 경기·인천은 민주당 48.8%, 국민의힘 34.4%, 혁신당 2.6%, 개혁신당 2.1%, 진보당 0.6%, 기타다른정당 1.5%, 지지정당없음 9.7%, 무응답 0.3%였다. 대전·충청·세종은 민주당 51.8%, 국민의힘 32.6%, 혁신당 3.9%, 개혁신당 1.9%, 기타다른정당 1.9%, 지지정당없음 8.1%였다. 강원·제주는 국민의힘 43.1%, 민주당 42.0%, 혁신당 4.1%, 진보당 1.5%, 지지정당없음 7.0%, 잘모름 2.4%였다. 부산·울산·경남은 민주당 43.5%, 국민의힘 38.3%, 혁신당 4.5%, 진보당 2.7%, 개혁신당 0.7%, 지지정당없음 9.5%, 잘모름 0.8%였다. 대구·경북은 민주당 39.7%, 국민의힘 38.0, 혁신당 7.5%, 개혁신당 3.0%, 기타다른정당 1.9%, 지지정당없음 9.8%였다. 광주·전남·전북은 민주당 60.5%, 국민의힘 27.6%, 혁신당 4.1%, 개혁신당 1.0%, 기타다른정당 2.1%, 지지정당없음 3.8%, 무응답 0.9%였다. 성별로는 남성은 민주당 46.1%, 국민의힘 35.4%, 혁신당 3.9%, 개혁신당 3.1%, 진보당 0.5%, 기타다른정당 0.8%, 지지정당없음 9.7%, 잘모름 0.4%였다. 여성은 민주당 48.5%, 국민의힘 34.1%, 혁신당 3.8%, 진보당 1.8%, 개혁신당 0.9%, 기타다른정당 2.1%, 지지정당없음 7.8%, 잘모름 1.1%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이재명 대표의 항소심 무죄 판결로 사법적 리스크가 어느 정도 해소되면서 국민의힘의 전통적인 지지층인 60대와 영남지역에서 지지층이 상당 부분 이탈했다"고 분석했다. 김 대표는 "민주당 지지층의 결집은 강화됐고, 중도층의 태도 변화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면서 지지율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걸기)를 활용한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4.6%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3-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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