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경기북부

속보

더보기

의정부도시공사, CEO와 시민의 현장 소통

기사입력 : 2025년02월25일 09:43

최종수정 : 2025년02월25일 09:43

주차장 관리 방안 계획…주경기장·야구장 보수 추진 예정

[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도시공사는 세차례에 걸쳐 의정부종합운동장 내에 위치한 9곳의 임차업체에 직접 방문해 임차인들과 소통하며 불편사항 및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CEO가 직접 임차업체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공유재산 관리를 철저하게 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의정부도시공사 CEO와 시민의 현장 소통 모습. [사진=의정부도시공사]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사항은 ▲임차업체의 운영상 불편 사항 ▲시설 및 서비스 품질 개선 ▲상호 협력 강화 방안이 포함됐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임차업체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에서 얻은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차 민원 해소를 위해 주차장 관리 방안을 계획하고 주경기장 및 녹양야구장 보수를 추진할 예정이다.

의정부도시공사 김용석 사장은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개선을 이루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의견을 듣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향후 이러한 간담회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사진
김효주 "아직도 할 수 있는 선수 증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릴리아 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통산 7승을 수확한 김효주. [사진= LPGA] 2025.03.31 fineview@newspim.com 역전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공동5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줄였다. 릴리아 부와 나란히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이룬 김효주는 연장전이 벌어진 18번 홀(파4)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LPGA 통산7승이다. 2015년과 2016년 각각 1승씩을 올린 그는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2년 롯데 챔피언십, 2023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스 클래식 등에서 6승을 수확한 뒤 1년5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오늘 마지막까지 집중한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샷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집중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그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샤프트와 퍼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김효주는 "좋은 샷감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난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너무 뿌듯하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김아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해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상승 흐름에 좋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2025-03-31 14:44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