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박승봉 기자 = 23일 오후1시40분경 용인특례시 처인구 유방동 소재 핫멜트(문구용 접착제)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 |
23일 오후1시40분경 용인특례시 처인구 유방동 소재 핫멜트(문구용 접착제)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2층짜리 2개동 연면적 800.65㎡(503㎡, 296㎡) 공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119신고가 125건 접수됐다.
소방대는 출동 중 다량의 연기를 확인하고 대응1단계를 발령해 인력 122명, 헬기 3대를 포함한 장비 45대를 동원해 불길을 잡고 있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업자 2명이 접착제 기계 가동 후 외출했다 돌아와 불이 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
23일 오후1시40분경 용인특례시 처인구 유방동 소재 핫멜트(문구용 접착제)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이 완료되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