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항 물동량 증가에 기여한 화주와 포워더(운송주선인) 등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IPA는 지난해 인천항을 이용한 화주와 포워더 기업으로부터 '2024년 인천항 화주·포워더 인센티브'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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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사옥 [사진=인천항만공사] |
이번에 화주·포워더에게 지원되는 인센티브는 모두 11억원 규모로 재원은 인천시와 IPA가 마련했다.
인센티브 신청을 희망하는 화주와 포워더는 다음달 21일 까지 IPA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 에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IPA는 실적 검증을 거쳐 지급기준을 충족한 기업에 5월 중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인천시와 IPA는 지난 2006년부터 인천항 물동량 증대에 기여한 선사, 화주, 포워더 등을 대상으로 한 인천항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 중이다.
IPA 관계자는 "인천항 활성화를 위해 화주와 포워더 등 인천항 이용객들을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jk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