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범죄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연말까지 CCTV 카메라 432대를 신규 설치한다고 20일 밝혔다.
설치 대상지는 범죄 및 안전 취약 지역 108곳으로 관할 경찰서와 협의해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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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사진=청주시] 2025.02.20 baek3413@newspim.com |
다목적용은 상당구 남일면 등 78곳에 사각지대 해소용은 금천동 등 30곳에 설치할 계획이다.
설치는 사각지대 해소용은 7월까지 다목적용은 연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22억 4000만 원이 투입되며 기설치된 6399대의 CCTV와 함께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청주시민 누구나 안전한 스마트 안심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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