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의회는 19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도와 시·군의회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의 목표는 '일 잘하는 의회' 구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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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사무처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 [사진=전남도의회] 2025.02.19 ej7648@newspim.com |
워크숍에서는 자치법규 입안·심사, 국내외 경제 동향 및 정치 전망에 관한 강의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조례안 입안과 검토사례, 자치법규 실무, 지자체 우수조례 분석 등을 통해 입법 과정 실무 능력을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국제 경제와 정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도 제공됐다.
김태균 의장은 "이번 워크숍은 지방의회 직원들의 입법 실무 역량을 키우고, 변화하는 국내·외 환경을 통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직원들의 전문성이 강화될수록 의정 지원의 질도 높아지는 만큼, 지속적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일 잘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