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대학교가 ㈜우원기술과 지역 기반 우수 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9일 평택대에 따르면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학 공동 프로젝트 협력,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모델 수립 및 확산, 인재 채용 지원 등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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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대-㈜우원기술이 반도체 인재 육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사진=평택대] |
이날 김태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평택이라는 지역적 기반을 공유하는 대학과 산업체 간의 우수 인력 공급망 구축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이에 이동현 총장은 "평택대는 반도체 교육을 시작으로 첨단 산업 분야에 교육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우수한 산업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식회사 우원기술은 2015년 설립된 이래 2차 전지 자동화 설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