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 17일 DB금융센터 임원회의실에서 DB손해보험과 건강증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건협 김인원 회장, 강위중 사무총장, 전략사업본부 정준원 본부장, DB손해보험 정종표 사장, 고객상품전략실 박성식 부사장, 개인사업부문 안승기 부사장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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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와 DB손해보험이 건강증진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건협] 2025.02.19 gyun507@newspim.com |
이번 협약은 DB손해보험의 전국 네트워크와 한국건강관리협회의 전문적인 건강검진 서비스를 결합해 보다 체계적인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앞으로 건협은 전국 17개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DB손해보험 직원 및 우수고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질병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전문적인 건강검진 서비스 확대와 검진관련 상품 개발을 통해 양 기관이 서로의 목표를 효과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와 D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건강검진 서비스 확대, 예방 의료 지원, 공동 마케팅 및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