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서비스로 의료·보건·복지 지원
[함평=뉴스핌] 이휘경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맞춤형 복지‧보건‧문화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함평군은 전날 월봉마을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를 본격 운영한다.
![]() |
함평읍 월봉경로당 행복버스 자원봉사 모습. [사진=함평군] 2025.02.19 hkl8123@newspim.com |
전남 행복버스는 전남도 사회서비스원과 함께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의료·보건·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혈압 및 혈당 검사, 치매 검사, 한방 치료 등 보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함평군은 키오스크 사용 체험을 통해 군민들이 키오스크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 농협 함평군지부에서는 금융상담과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를 함께 실시했다.
또한 함평군 여성자원봉사자 10여 명의 참여해 머리염색, 안마, 칼갈이 등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최근 한파로 인해 외출을 자제하고 있던 군민분들께 활력이 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단체와 협업해 다양한 분야에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kl8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