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2025년 초기·중기 스포츠기업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추진 사업은 스포츠산업 예비초기·창업도약·사회적기업·액셀러레이팅 총 4개 사업이다. 예비 창업자부터 창업 7년 차 기업 중(신산업 분야는 10년 미만까지) 총 198개 기업을 모집·선정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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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스포츠산업 예비 초기창업 지원 사업 안내 포스터.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2025.02.17 zangpabo@newspim.com |
예비초기 창업지원 사업은 예비 창업자부터 창업 3년 미만 80개 기업을 선정한다. 총 6개 창업지원센터 중 1개 센터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창업도약 지원 사업은 3개 센터에서 39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한다. 창업 3년 이상 7년 미만 기업이나 정부 창업지원 사업 수료 이력을 가진 기업(창업 3년 미만)은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사회적기업 지원 사업은 예비 창업자부터 7년 미만의 기업이나 타 창업지원 사업 수혜 경험이 있는 3년 미만 기업 중 스포츠 사회적 가치 창출 및 인증을 원하는 25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한다.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은 창업 7년 미만의 스타트업 54개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신산업 관련 기업은 창업 10년 미만까지도 신청할 수 있다.
센터·운영기관 등 사업별 서류·발표평가를 통해 지원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12월까지 창업교육·현장실습·워크숍·협업 교류·멘토링·투자유치 지원 등 맞춤형 기업 보육과 함께 사업화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17일부터 스포츠산업 지원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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