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대학 동반성장, 15개 과제 등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가 '전남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본격 추진한다.
전남도는 17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남 RISE위원회를 열어 603억 원 규모로, 5대 GRAND 프로젝트와 15개 단위과제를 담은 '2025년 전남도 RISE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이주희 동신대학교 총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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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RISE위원회. [사진=전남도] 2025.02.17 ej7648@newspim.com |
2025년 시행계획의 비전은 지역과 대학의 통합설계를 기반으로, 사회·경제·산업·문화·일자리 중심의 대학교육 혁신을 추진한다. 이에 지·산·학·연 협력을 통해 지역 주력·미래산업의 스마트 혁신과 도민 동반성장을 목표로 한다.
5대 GRAND 프로젝트는 글로벌 인재양성, 지역 산업혁신, 전문직업 교육허브 중심, 초연결 공유캠퍼스 및 역동적인 대학-지역 동반성장 프로젝트로 구성된다.
전남은 기존 지역대학 혁신 동력과 조선·철강·석유화학 등 기반산업을 활용해 에너지·우주항공·바이오 등 첨단미래산업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고도화된 농수산 경쟁력과 관광자원, 높은 교육의식이 사업의 강점으로 작용한다.
올해 3월에 RISE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전남도는 여러 차례의 설명회와 전략회의를 통해 RISE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완성했다. 대학별 사업계획서 신청은 19일부터 3월 18일까지, 이후 선정평가를 거쳐 수행기관을 확정한다.
김영록 지사는 "급변하는 산업 현장에 발맞춰 대학이 미래 인재를 선제 양성해야 한다"며 "이는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나라 성장의 핵심이 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