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기한 점검 과제로 위생 강화
[파주 =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지원센터는 관내 소규모 급식소의 식재료 소비기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소·확·행(소비기한 확인 행동개시)'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급식소에서 식재료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식중독을 예방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소·확·행' 사업은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지원센터에 등록된 급식소들을 대상으로 하며, 식재료의 소비기한 점검과 관리를 위한 '소비기한 점검 과제'가 부여된다. 과제에 참여한 급식소는 사진을 제출해야 하며, 우수 수행 기관에는 소정의 상품이 주어진다.
참여 사진 제출은 매월 셋째 주에 이뤄지며 이 프로그램은 2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센터는 이를 통해 급식소의 자율 관리 능력 향상과 위생 습관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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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주시] 2025.02.17 atbodo@newspim.com |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생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 관리는 급식소 위생관리의 기본이며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