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억 원 투입
[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제천시는 경로당의 쾌적함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86억 원을 투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제천형' 경로당 점심 제공 사업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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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제천시장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른신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천시] 2025.02.17 baek3413@newspim.com |
경로당 신축, 대수선, 급식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에게 최적의 복지 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김창규 시장은 "경로당이 노인 복지의 허브 공간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각 사업은 이달 중 신청을 받아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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