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성장률도 0.1% 증가하며 4년 연속 플러스 성장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의 작년 4분기(10~12월)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연율 2.8%를 기록하며 3분기 연속으로 플러스 성장했다.
일본 내각부가 17일 발표한 2024년 10~12월 실질 GDP 성장률(속보치)은 전분기 대비 플러스 0.7%를 기록했다. 연율 환산으로는 플러스 2.8%를 기록했다.
GDP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개인소비가 0.1% 증가하며 플러스 성장을 유지했다. 설비투자도 0.5% 증가하며 2분기 만에 플러스로 돌아섰다.
함께 발표한 2024년 연간 GDP 성장률은 전년비 0.1% 증가하며 4년 연속 플러스 성장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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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긴자거리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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