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서커·스칼드·볼바·워로드 등 특색있는 전투 스타일 선보여
스킬 성장에 따른 사냥 패턴·시각효과 변화 구현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위메이드가 신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의 4개 클래스 소개 영상을 14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클래스는 버서커, 스칼드, 볼바, 워로드 등 총 4종이다. 게임 이용자들은 클래스 체인지 시스템을 통해 모든 클래스를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다.
버서커는 도끼와 방패를 주무기로 사용하는 전사형 클래스다. '카운터 어택'으로 적의 공격을 방어하고 반격할 수 있으며, '브레이브 로어' 스킬로 자신을 강화하고 광역 공격을 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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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신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의 4개 클래스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위메이드] |
스칼드는 미니 하프와 니켈하르파를 활용해 아군을 지원하는 힐러형 클래스다. '싱 오브 발할라'로 아군의 체력을 회복하고 부활시킬 수 있으며, '포엠 오브 쉴드'로 방어력을 높여준다.
볼바는 세이드 마법과 지팡이를 사용하는 마법사형 클래스다. '파이어 봄', '썬더 브레이크', '윈터 아이시클' 등 강력한 원소 마법으로 적을 제압한다.
워로드는 양손 창을 사용하는 근접 전투형 클래스다. '점핑 스매쉬'로 적에게 빠르게 접근해 연속 공격을 가하고, '피어스 스피어'로 여러 적을 관통하는 공격이 가능하다.
위메이드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에서 타격감과 전투 과정을 중시한 전투 시스템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특히 스킬 성장에 따라 사냥 패턴과 시각 효과가 변화하도록 설계해 클래스별 전투의 다양성을 높였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오는 20일 출시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