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14일 낮 12시 55분경 경기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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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낮12시55분경 경기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비닐하우스 인근 아파트 주민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으며, 인명 검색 중 사망자 1명이 발견됐다.
소방대는 인력 45명과 장비 18대가 동원돼 56분 만인 오후 1시51분경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또한 비닐하우스 내에서 60대로 추정되는 남성 1명이 숨져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고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