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함과 현대적 감성의 완벽한 조화 분석
트랙 수트에서 데님 셔츠까지, 아이템 다양성 강조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에이피알은 널디 공식몰을 통해 25SS 시즌 전체 컬렉션을 14일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스포티함과 현대적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스포템포러리(Sportemporary)' 테마로, 널디만의 독창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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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디 25SS 룩북. [사진=에이피알 제공] |
이번 컬렉션에서는 트랙 수트, 윈드브레이커 등 캐주얼 아이템과 스웻셔츠, 데님 셔츠 등 모던한 아이템들이 다양하게 포진해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특히 '클래식 NY 트랙', '리본 트랙' 등 메인 아이템은 간결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화사한 파스텔 색상과 다양한 기장감을 더해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에이피알은 또 소재와 디테일에 변화를 주며 널디만의 개성을 부각했다. '헤리티지 NY 트랙'은 코튼 폴리 혼방 소재 덕분에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고, 사이드 스트링이 추가된 여성용 제품군에서는 셔링과 리본 포인트를 가능케 했다.
이번 컬렉션의 룩북은 미국 LA의 도심을 배경으로 촬영되어 현대적 도시 감성을 강조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25SS 컬렉션은 널디의 헤리티지 아이템인 '트랙' 제품을 보다 정돈된 디자인으로 선보이며 클래식함과 캐주얼함을 동시에 잡고자 했다"며 "지난 시즌의 긍정적인 고객반응을 2025년으로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