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cm 장신 스트라이커 콤파뇨, 데뷔전에서 헤더 멀티골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우크라이나 출신 거스 포옛 감독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ACL2) 16강전에서 전북 현대 사령탑 데뷔전을 완승으로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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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전북 현대 선수들이 13일 태국 빠툼타니주의 BG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ACL2 16강 원정 1차전에서 포트FC를 4-0으로 대파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AFC] 2025.02.13 zangpabo@newspim.com |
전북은 13일 태국 빠툼타니주의 BG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ACL2 16강 원정 1차전에서 포트FC를 4-0으로 대파했다.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전북은 20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16강 홈 2차전을 치른다.
전북은 새로 영입한 이탈리아 출신 195cm의 장신 스트라이커 콤파뇨가 데뷔전에서 맹활약했다. 전반 19분 박진섭의 선제골에 이어 콤파뇨가 전반 24분 헤더로 데뷔골을 신고했다. 후반 4분에는 송민규가 넣었고, 콤파뇨는 후반 15분 다시 헤더 골을 터뜨려 멀티골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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