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이동령 증평군 의원은 13일 지식산업센터 건립과 관련해 철저한 준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제20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이 사업은 기대와 우려가 공존한다"며 심층적인 분석과 함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정책 대안 마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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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자유 발언 하는 이동령 증평군 의원. [사진=증평군의회] 2025.02.13 baek3413@newspim.com |
그는 276억 원 규모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지식산업센터 건립에 대해 지역 경기 침체와 공급 과잉 우려를 언급하며 신뢰성 문제도 제기했다.
이 의원은 대안으로 센터 활성화 기본 계획 수립, 기업 네트워크 구축, 업종 다양화 등을 제안하며 "장밋빛 전망보다는 보수적 관점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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