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승용차 100대·전기화물차 40대
[화순=뉴스핌] 이휘경 기자 = 전남 화순군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5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업 물량은 전기승용차 100대, 전기화물차 40대 등 총 140대다. 보급 차종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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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청 전경. [사진=화순군] |
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연속해 화순군에 주소를 둔 군민과 화순군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등이다. 전기승용차는 대당 최대 1310만 원, 전기화물차는 대당 최대 225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군민은 자동차 제조·판매사와 상담 후 신청서를 작성·제출하고 제조·판매사에서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방법은 화순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청 환경과에 문의하면 된다.
hkl8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