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중부·경북권 중심 대설주의보 발령

기사입력 : 2025년02월12일 09:52

최종수정 : 2025년02월12일 09:52

[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중부·경북권 중심으로 대설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 또는 비가 내리고 있다. 특히 경기북부와 강원도, 충북을 중심으로 시간당 1㎝ 내외, 경북권에는 시간당 1~3㎝의 강한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경기도(김포, 연천, 파주) ▲강원도(태백, 영월, 평창평지, 정선평지, 횡성, 원주, 철원, 화천, 강원남부산지) ▲충청북도 ▲경상북도(영덕, 울진평지 제외) ▲인천(강화) ▲대구 등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고 밝혔다.

대설주의보란 24시간 동안 내려 쌓인 눈의 양이 5cm 이상 예상될 때 내린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눈 또는 비가 내리고 있다. 사진은 서울 강남구 봉은사역 인근에서 한 시민이 눈을 치우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강원도(홍천평지, 춘천, 양구평지, 인제평지, 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등지에 예비특보도 발표했다. 예비특보는 갑작스러운 기상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될 때 기상청에서 경고하기 위해서 발표하는 보도를 의미한다. 

단 ▲경기도(안산, 시흥, 이천) ▲서해5도, 충청남도(공주, 금산, 계룡) ▲전북자치도(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남원) ▲경상남도(산청, 함양, 거창, 합천) ▲인천(강화군,옹진군 제외) ▲대전 ▲세종 등 지역에서는 대설주의보를 해제했다. 

예상 적설량은 수도권·강원도 3~8㎝, 충청권·경상권 1~8㎝, 전라권 1~5㎝ 등이다. 또 예상 강수량은 전라권 5~40㎜, 경상권 5~30㎜, 제주도 10~40㎜ 등이다.

hell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세 10년 보장법 논란 "당론 아냐"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임차인에게 최장 10년동안 전세계약을 보장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논란이 되자 이재명 대표가 5일 만에 공개 해명했다. 이 대표는 17일 "전세 계약을 10년 보장하는 임대차법 개정의 경우 논의를 거친 당 공식 입장이 아닐뿐더러 개인적으로도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갖고 있다"고 급히 해명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DB] 앞서 민주당은 지난 12일 민생연석회의에서 20대 민생 의제를 제시했다. 20대 민생 의제에는 임차인이 최장 10년까지 전세 계약 갱신이 가능하게 한 임대차법 개정안이 포함됐다. 이후 부동산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부작용을 외면한 반시장적 발상'이라는 비판이 나오면서 논란은 거세졌다. 이 대표는 "국민의 주거권 보장은 국가의 중요한 책무지만 어떤 정책이든 시장 원리를 거스른 채 정책 효과를 달성하긴 어렵다"고 언급했다. 이어 "민간 임대차 시장을 위축시켜 세입자에게 불이익이 돌아갈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우려 또한 새겨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기 대선을 앞두고 부동산 정책에 민감한 중도층의 민심을 사로잡기 위해 5일 만에 당론이 아니라고 선을 그은 것이다. plum@newspim.com 2025-03-17 21:20
사진
양주 군부대서 무인기와 헬기 충돌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경기도 양주에 있는 한 육군부대 항공대대에서 비행하던 군용 무인기가 착륙한 상태에 헬기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분쯤 경기 양주시 광적면 소재 육군 항공대대에서 무인기가 헬기(수리온)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파주=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1일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무건리 훈련장에서 '한미 연합 공중강습 훈련'이 열려 한미 장병들은 태운 수리온 헬기가 공중강습을 위해 착륙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한국군 90여 명, 미군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수리온 6대가 동원됐다. 2025.03.11 photo@newspim.com 소방당국은 무인기가 착륙해 있는 헬기와 부딪치면서 불꽃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로 군용 헬기 1대와 무인기가 전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출동한 소방은 장비 20대와 인원 50명을 투입했으며 상황 발생 후 29분만에 진화를 마쳤다. 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rawjp@newspim.com 2025-03-17 14:5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