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올해 하천 정비사업에 총 2259억 원을 투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하천종합정비사업과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등을 포함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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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무심천.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사진=뉴스핌DB] |
올해 신규로 선정된 석화2지구와 운암2길지구에 대해 국비 20억 원을 확보해 설계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외천지구는 올해 12월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발산지구와 가락지구는 상반기 중 행정절차와 보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석소하천 정비사업은 국비 160억 원을 확보해 상반기에보상 및 공사를 시작, 내년 장마 전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하천 주변 노후시설물 정비와 보행자 진입 차단시설 등도 설치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