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서포터즈 20명 선발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시 서구가 현장 중심의 구정 홍보에 앞장설 SNS 서포터즈 20명을 선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서구는 전날 제8기 SNS 서포터즈 위촉식을 갖고 향후 활동방향 등을 논의했다.
![]() |
광주 서구, 온라인 홍보대사 '서구프렌즈' 위촉. [사진=광주 서구] 2025.02.11 hkl8123@newspim.com |
'서구프렌즈'로 활동할 이들은 SNS를 통해 유익한 정보와 생동감 넘치는 현장 등을 담아낸다. 특히 서구를 대표하는 서창억새축제를 비롯해 오잇길 걷기, 맨발 동호회 등 주민 참여형 행사를 취재해 서구의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서구는 홍보의 다양성과 적극성을 높이기 위해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과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지원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SNS가 주민들과의 핵심 소통 창구로 자리잡으면서 '서구프렌즈'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주민들의 소소한 일상들을 행복 콘텐츠로 담아달라"고 말했다.
hkl8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