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우승오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시청 에이스홀에서 기업지원 정책 정보를 소개하는 '2025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 설명회'를 연다.
11일 시에 따르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정부와 각 기관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알려 기업이 이를 활용하도록 도우려고 설명회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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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25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 설명회' 안내 포스터. [사진=용인시] |
시와 용인시산업진흥원은 설명회에서 특례 보증, 기업 환경 개선, 해외 판로 개척, 기술 지원 같은 2025년 주요 기업 지원사업을 안내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기업 운용에 도움이 되는 자금과 금융 지원책을 소개한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 KOTRA 지원단,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남부경찰청은 해외시장 판로 개척과 R&D 지원사업을 설명한다.
이들 기관은 사업 설명회에 이어 별도로 마련한 부스에서 기업인의 어려운 점을 청취하고 실제 도움이 될 만한 정책을 안내하는가 하면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20일까지 용인기업지원시스템(https://ybs.ypa.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기업지원시스템 용인시 소식을 참고하거나 시 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seungo215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