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겨울방학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 운영

기사입력 : 2025년02월10일 12:20

최종수정 : 2025년02월10일 12:20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겨울방학을 맞이해 스포츠 취약계층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를 운영한다.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는 정기적으로 수강이 어려운 스포츠 소외계층에게 스포츠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다.

스포츠 강좌 이용권을 활용한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공단은 서울시 및 송파구 등 17개 기초지자체와 함께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전문 강사와 함께 아이스 스케이팅 기초‧심화 과정을 운영한다. 강좌는 28일까지 운영되며,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에서 참가 자격을 확인한 후 신청할 수 있다.

정종태 스포츠이용권팀장은 "올해부터 광역, 기초지자체 및 민간 협업을 통해 스포츠 취약계층 유‧청소년에게 다양한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은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연 50만 원 이내)와 스포츠 강좌 수강료(매월 10만5000원에서 11만 원)를 지원하며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 또는 관할 시·군·구청·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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