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교통공사는 10일 2025년 상반기 간부 보직 인사를 통해 이은주 경영지원처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은주 경영지원처장은 2005년 대전교통공사 창립과 함께 도시철도 1호선 개통의 주역으로 활약해왔다. 인사·노무, 회계·결산, 감사팀장 등을 거쳤으며, 경영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인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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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대전교통공사 경영지원처장. [사진=대전교통공사] 2025.02.10 gyun507@newspim.com |
이번 인사는 창립 20년 만에 최초 여성 현업부서장 탄생 인사다.
대전교통공사는 연규영 사장이 부임 직후부터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으며, 그 결과 여성 팀장급 이상 간부가 2명에서 4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국 철도운영기관 중 유일하게 2년 전부터 여성가족부와 '양성평등 조직문화 사업'을 진행하며, 공공 분야에서 양성평등 조직 문화 확산을 선도하였다.
이를 통해 여성 관리자 육성 목표 100% 달성, 여직원 교대근무 확대를 위한 침실·휴게 공간 확보 등 제도 개선을 이루었다.
일련의 노력으로 지난해는 15년 만에 여성 기관사를 배출하고, 여성가족부 장관상 '양성평등 조직문화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연규양 사장은 "대전교통공사는 양성평등을 조직 문화의 핵심 가치로 삼고 있으며, 앞으로도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노력과 실력으로 인정받는 공정한 인사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누구나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근무환경을 마련하고, 모든 직원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직장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