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서구는 '2025년 대전 서구 청년정규직 내일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대전시에 주소를 둔 5인 이상 사업장으로, 정규직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이 해당한다.
![]() |
대전 서구청 전경 [사진=대전 서구] |
선정된 기업은 정규직 채용 1인당 월 200만 원의 인건비를 3개월 동안 지원받게 된다.
또 참여기업에서 정규직으로 채용된 청년(서구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은 3개월 근무 후 취업유지지원금 9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고시·공고)를 통해 확인 및 신청 가능하며 서구청 전략사업과 일자리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지난해 지역 우수기업과 협력해 청년 15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뜻깊은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인재를 연결하는 이음쇠 역할을 통해 청년들이 떠나지 않고 머물 수 있는 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